코스모닝은 2024년 개막과 함께 대한민국 화장품 산업의 새로운 도전과 신화 창조의 영역으로 화장품 산업의 기초 체력이라고 할 수 있는 신원료·신소재 산업을 선정했다.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의 기술 수준이 거의 모든 분야에서 산업 규모에 부합할 정도에 도달해 있으나 여전히 원료·소재 부문에서의 경쟁력에는 의문부호가 따르고 있는 것이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다. 코스모닝은 이러한 산업 구조의 근본 문제 인식에서 출발, 현재 우리나라 화장품 원료·소재 부문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현장에서 화장품 산업 발전의 밑거름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해당 부문 기업들을 찾아 그들의 경쟁력과 연구개발 활동 현황을 집중 조명하는 연중 기획을 마련했다. 이번 기획은 월 2회 주기로 올해 연말까지 이어진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대한다. <편집자 주> 기업 핵심가치와 경쟁력 대봉엘에스(대표이사 박진오)가 클린 뷰티 시대를 맞아 차별화된 그린바이오 기술력을 앞세워 국내 화장품 원료·소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화장품 원료·소재 개발은 물론 △ 포뮬레이션 가이드 △ 품질 분석 △ 물류 정보 △ 마케팅·트렌드 정보 제공 등 고객사에 원-스톱 토털 솔루션 서비스를
화장품소재·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화장품소재 공장과 전국을 연결하는 신물류기지로 활용할 화성공장을 준공했다. 대봉엘에스 미래 성장의 중추 역할을 담당할 화성공장(경기도 화성시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 내 5개 동)은 연면적 6,260㎡ 규모의 생산시설·물류센터로 사용한다. 이 시설 준공으로 대봉엘에스가 처리할 수 있는 △ 헤어·생활용품 소재 제조와 소분 생산능력은 2배 △ 물동량은 2.5배 △ 위험물 취급 물동량은 25배로 크게 늘어났다. 화성공장은 글로벌 안전 기준에 적합할 뿐만 아니라 공급 이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충분한 공간을 활용해 설계하고 건설했다. 따라서 화장품·생활용품 고객사의 소재 공급과 개발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회사 측의 설명이다. 원료 공급부터 제품 생산에 필요한 품질·재고 관리, 위험물 관리 등의 문제를 해결해 안정성을 확보한 공급이 가능해 고객사의 중요 협력 업체로서 역할은 더욱 커질 전망. 회사 관계자는 “기존 생산·물류 체계를 글로벌 시스템으로 확장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객사와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까지 개발 중”이라고 밝히고 “국내외 경제 여건이 불투명한 시